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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추석맞이 종합대책’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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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분야별 추진대책반 운영, 귀성객, 시민 불편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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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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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가안정 및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등 서민생활 보호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귀성차량 교통소통,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비상진료체계 유지, 불우이웃 위문 등의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9일부터 28일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여건은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세는 보이고 있으나, 폭염・태풍의 영향으로 채소, 과일 등의 제수용품 가격의 상승이 서민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상황은 연휴기간 전후 토・일요일 연계활용으로 이동인원은 많을 것이나, 교통량은 분산되어 비교적 원활할 소통이 예상된다.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으로 서민생활 보호대책(추석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대책 추진 및 귀향편의 제공 등), 전통시장 활성화(소속 직원 및 유관 기관단체와 일반시민에게 상품권 구매 홍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하기 등), 시민 생활불편 해소(특별 교통대책 마련 및 성묘상황실 운영 등으로 귀성객 편의 제공, 비상진료 대책 및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마련), 시가지 환경정비, 각종 안전사고・재해 예방(시가지 대청소 및 공원, 유원지 등 시민휴식시설 환경정비, 재해위험지구 및 백화점, 재래시장, 종합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건축・건설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연휴기간동안 교통상황실, 생활폐기물기동대책반, 연휴진료대책반 등 11개 분야별 추진대책반(442명)을 운영, 추진상황을 사전 지도・점검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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