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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범사회적 이웃사랑’실천 분위기 조성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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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단체 및 독지가의 연계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생활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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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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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기관단체 및 독지가와의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0 중추절 저소득계층 위문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서민생활안정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자체예산으로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저소득계층 760세대에 24,372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경북도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984세대에 세대당 50천원씩, 49,200천원 등 총 73,572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범시민적 중추절 이웃돕기 참여 유도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홍보 기간을 설정하여 복지연계서비스 체계를 구축, 유관기관단체, 금융기관, 기업체, 여성단체 및 사회단체에 동참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첨, 시청홈페이지에 범시민 이웃돕기 참여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13일부터 25일까지 이웃돕기 활동기간 동안 소속 각 부서별로 복지시설, 독거노인 위문하고 공무원 1인 1일 고향마을 어른신 찾아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읍면동 관변단체 및 자생조직을 통한 저소득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9월 1일 전체직원이 참여한 9월 정례석회 및 6일 간부회의 ‘현안 업무관련 자유 토론’에서 중추절을 앞두고 저소득계층 서민생활안정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밝고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위문 활동에 동참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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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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