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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사 사무실 '분위기가 밝아졌어요'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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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조명등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 분위기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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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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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고유가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청사 LED등 설치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9월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김천시가 수상한 2009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시상금과 2010년 LED보급사업비로서 총460백만 원(도비248백만 원, 시비212백만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조명등 약78%인 전체 2,478등 중 1,923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사에 대한 LED등의 설치효과로 전기사용량을 연간 약20만 킬로와트, 요금은 연간 19백만 원 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0년도 청사에너지 절감목표 10%를 충분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민원인이 찾는 시청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말을 이용하여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금번 청사에 대한 LED등 교체로 기존 형광등의 차가운 분위기가 자연광에 가깝고 눈에 부드러운 광원으로 사무실도 밝아지고 근무하기에 매우 편안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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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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