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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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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객 안전수송, 추석물가 안정적 관리, 비상진료체계 강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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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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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 시・군에서 귀성객 안전수송, 추석물가 안정적 관리, 서민경제대책, 비상진료체계 강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관리를 위해 국·지방도 등 9,913㎞ 정비, 우회도로 지정, 10일간(9.17~26) 특별교통 관리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도, 시·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개인서비스요금 지도·점검,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등 현장중심의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경제의 안정을 기할 계획이다.
각종 전염병 예방활동 및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 모니터망(2,121개)을 통한 일일상황 파악과 표본감시의료기관(203개소)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긴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민이 불편없이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날짜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동모금회, 민간단체 등과 협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보내기 운동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실시 및 화재 취약시설 소방안전 특별점검, 재래시장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강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도와 시・군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 공무원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등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이 불편함 없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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