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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과 함께 하는“Colorful Dream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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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사회적응에 모범적인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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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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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전문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시행한 “Colorful Dream Academy” 제2기 수업이 9월부터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현이주여성쉼터에서 시작된다.
“Colorful Dream Academy”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 3일 대구시, 라이나생명보험(주), 대구지역사회공동모금회 3자간 협약체결을 통해 시작하였다.
다문화가족 직업능력향상 1기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 제과・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간병사 양성, 중국어강사 양성교육 등 8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다양한 국가별 결혼이주여성 120명이 참가하여 언어・문화적인 큰 장벽을 극복하고 올 6월 101명이 수료하며, 수료생 중 국가기술자격증 6명, 안정적인 전문기술직에 13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올해 2기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희망분야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전면허시험반, 제과・제빵기능사, 피부미용반, 동화구연반, 간병사 직업훈련반, 네일아트, 요식업종사자반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9월부터 시작된다.
제일 먼저 개강한 동구다문화지원센터「운전면허취득반」에 참여한 동구 둔산동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동경민씨(베트남 25)는 지난 1기 사업에서 두 번만에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이번 2기 운전면허 기능교육에 지원을 하면서 “집이 외곽이라 교통이 많이 불편해서 아이들 병원에 가기가 불편한데, 이번에 면허증을 따게 되면 주말에 직접 운전을 해서 아이들과 바람도 쐬러 다니고 가족들과 놀러도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미국에 본사를 둔 21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인 CIGNA그룹 계열회사이며, 1987년 국내 최초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활동과 회사의 매칭펀드 기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국내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한부모 가족에게 구강건강교육, 무료 치과검진, 진료, 교육자료 보급 등을 통하여 구강 건강수준 증대를 위한 다문화가족의 치과진료를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정부기관․병원 등과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가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다문화가족 직업능력향상 사업은 多 함께 多 행복하게 다문화가족 행복만들기 대구시 다문화정책 “多多플랜”시행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정착에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해 준 사례로 보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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