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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 서비스 방문객 눈높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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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이용가능 종합관광안내 홍보스티커 2만여 개소 제작․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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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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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 관광객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1330종합관광 안내홍보 스티커를 제작, 외래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접점 시설에 배포한다.
1330 스티커 제작․배포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및 2011대구방문의 해를 계기로 대구를 찾는 외국인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겪게 되는 언어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관광업계의 환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외래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 숙박업소, 관광안내소 등 2만여 개소에 배포하여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330 안내 전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구시 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한국관광공사 안내센터로 연결이 되어 영어, 일어, 중국어 전문상담원이 24시간 국내 관광정보(여행지, 교통, 숙박 등)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외래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업소에서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대구시의 이번 1330 관광안내 홍보스티커 제작․배포가 언어소통 불편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구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2009년(1~7월) 48,222명 대비하여 2010년(1월~7월) 60,647명으로 25.8%나 증가했다.
향후 대구시는 관광하기 좋은 도시 = 대구로의 자리매김과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외국어 안내 시스템의 확충, 종합관광안내시스템 구축, 전문 관광가이드 양성 등 관광여건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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