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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초청 지역발전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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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발전정책 공감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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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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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은 9일 오후 2시 엑스코(EXCO)에서 대구광역시의회 및 경상북도의회 의원(97명)을 초청하여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 대경권의 광역경제발전전략과 방향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2년간 지역발전성과를 포함한 추진방향 및 5+2광역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권 경제발전위원회의 발전전략과 방향에 대해 민선5기 시․도의원에게 설명함으로서 중앙과 지방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대구․경북 광역경제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박광길 사무총장)는 이를 계기로 낙동강 물길 살리기,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등 지역현안 사업은 물론, 대경권 불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 BY2C외씨버선 4색 루트 개발사업, 덴탈소재 및 치과기공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등 각종 대경권 협력사업 추진이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과 안양호 행정안전부 제2차관 등 정부의 주요인사가 참석을 하여, 중앙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박광길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의 대경권 광역경제발전 전략과 방향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대경권 경제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은 동일한 문화권이며 경제도 대구경북이 분리될 수 없는 역사와 현실성을 가진다.”고 하였고 “대구․경북이 한때 우리나라 경제를 이끈 경험이 있는 지역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계승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지정 등 미래발전추진 동력확보에 힘입어 IT융복합, 그린 에너지산업을 대경권 선도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는 한편, 2011대구세육상선구권 대회준비 등 현안과제를 서로 협력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적으로 경제나 사회가 분리에서 통합으로 가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며,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밀양 신국제공항 유치,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지역의 각종 공동 현안사업들을 시․도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해결해 나감으로서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2박3일간)까지는 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윈회, 16개 광역시도가 주최가 되어 대구EXCO에서 “지역과 함께 열어가는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선도산업 육성,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지역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9월 30일에는 엑스코 인터불고에서 대구시 구․군의원을, 10월 5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시․군의원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정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지역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인식하에 지역발전을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설정하고, 지역발전시책과 관련하여 광역화․특성화․분권화를 통한 지역간 상생발전에 주안점을 둔 지역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2광역경제권*을 설정하여 행정구역 단위의 분산투자를 지양하고, 연계․협력토록 함으로써 투자 효율화와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모으고 있다.
* 7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제주권) 설정과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위원장 : 소속 시․도지사 공동)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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