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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잘 살 수 있다' 희망 가져 -구미

- 주한 아프리카 11개국 대사 및 부인 20명 초청 새마을 연수 -

2010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가봉, 세네갈, 코트디브아르, 가나, 튀니지 등 11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와 부인 20명을 초청, 10일부터 11일까지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세계화’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의 아사로즈 미기로 UN사무부총장과 AU집행위원장(장핑)을 비롯한 15개국 장․차관, 에티오피아 외무장․차관 등의 연이은 방문과 경상북도의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세계화가 소개되면서 대사들의 요청으로 외교부와 UNWTO ST-EP재단(이사장 도영심)의 주관으로 추진되었다.

ⓒ 경북제일신문

10일 오전, 대사 일행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박몽용)의 안내로 새마을역사관을 둘러보며 새마을운동의 태동과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잘 살아 보자”는 국민의 단결된 힘과 새마을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간접으로 체험했다.

또 오후에는 ‘새마을 포럼 학술 토론회’에 참가 “새마을운동이 희망이다”는 주제 강연을 듣고,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세계화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에도 참여했다.

가봉 장 피에르 솔-에마네 (Jean-Pierre SOLE-EMANE)대사는 개회식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이 70년대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이었듯이 아프리카에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고 말했다.

또한, 일행은 세계적인 기업인 (주)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 구미사업장의 홍보관을 견학하고 중소기업으로는 세계시장 1위인 (주)영도벨벳(회장 류병선)을 방문 생산 전 공정과 제품 전시관을 둘러봤다.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빈곤에서 해방되었고 근대화를 이루었으며, 이제는 시대가 요구하는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화를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도 앞장서서 선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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