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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7일 개관 -안동

2010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경북북부 주민들의 문화향수와 욕구를 충족하고 신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거점 문화공간으로서 기대를 모아 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7일 드디어 문을 연다.

BTL사업으로 건립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은 1,000석의 대공연장, 261석의 소공연장,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약 1,250m2(약400평)의 전시장과 24레인 국제경기가 가능한 볼링장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낙동강을 끼고 조성된 둔치 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전경

ⓒ 경북제일신문

17일 개관행사는 오후 5시부터 전당 일원에서 마칭밴드, MBC어린이합창단, 저글링, 오르골, 연날리기, 인형극 등이 어울려 펼쳐지는 거리축제를 시작으로 표지석 제막식, 개관식 및 축하공연, 그리고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개관축하공연인 국립예술단의 갈라공연 “일이관지(一以貫之)”는 2009년 안동시와 MOU를 통하여 문화예술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립극장이 준비한 특별한 공연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풍성한 음악과 국립무용단의 춤사위, 창극단의 소리, 그리고 몽골협주단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초대권는 지난 8월24일~9월3일까지 안동시민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객석정원을 훨씬 초과하여 전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가늠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개관과 함께 연말까지 펼쳐지는 개관페스티벌은 <퍼포먼스 탈> <명성황후> <맘마미아> <조수미 콘서트> <호두까기인형> <점프> 등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예술적 평가를 받은 우수한 작품으로 지역에서 초연되는 프로그램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할인율로 안동뿐만 아니라 영주, 예천 등 경북 전 지역에서 많은 호응 속에 예매가 계속되고 있다.

개관과 함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안동시가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예술 공간으로서 향후 그 역할에 대하여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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