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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G20 재무장관회의 D-40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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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방경찰청 등 8개 관련기관....과제별 역할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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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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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오전10시30분 도청회의실에서 관련 실무자, 관계관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40일 앞두고 중간점검 및 효율적 추진전략을 위해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경북지방경찰청·소방본부·경북관광개발공사 등 8개 관련기관과 청내 각 분야 실과소가 참석 각 과제별 역할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체적 회의내용은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 도로 포장, 수송·교통 지원, 응급의료반 편성, 자원봉사자 운영, 위생업소 교육 등 현재 추진상황 진단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기자단 대상 팸투어, 경북홍보관 운영 등 우리 도를 알리는 각종 시책도 설명했다.
한편 경주G20재무장관회의 기간동안 G20행사 관계자 뿐 아니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각종 볼거리를 제공코자「선덕여왕 행차 시연」을 매일 실시할 계획, 또한 새로 단장하게 될 보문호수상공연장에서 ‘G20기념 보문호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또 보문야외공연장에서 부채춤 등「국악상설공연」개최로 도민과 함께 하는 G20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G20정상회의 개최 전 최종 의제조율 및 각종 금융 이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서 대표단, 기자단 등 1 ,100명 이상 참석하는 업무중심의 글로벌 회의이다.
경북지역 유치를 통해 향후 국격 제고에 동조할 뿐 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 기업의 해외진출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 증대가 예상되고 특히 경주가 글로벌 컨벤션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행사개최 40일을 앞두고 맡은 바 준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주의 역사적․문화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세계 속에서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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