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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협력’ 극대화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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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지방정부간의 우수사례 공유.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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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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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앙정부(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및 8개 구․군 일자리 담당부서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초단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워크숍을 13일 오후2시 30분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11일 시장, 구청장․군수 간담회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일자리 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협력구축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관련기관과의 일자리사업 정보 공유 및 확산 차원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금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중점추진방향을, 고용부에서는 지자체에서 접목 가능한 고용지원제도에 대해서, 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각각 특강을 개최한다.
이는 그동안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서로의 추진방향이 다르고, 접목방법을 찾지 못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8개 구․군 기초지자체의 우수사례도 많이 발표하였다. 서구청의 ‘구인사업체 전수조사’를 통한 인력 적기공급, 남구청의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운영, 북구청의 ‘창업보육센터운영’, 수성구청의 ‘사회적기업육성사례’ 달서구청의 ‘기업인턴제도’ 등이 눈길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이번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계부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행안부 박진석 사무관은 올 상반기 대구 일자리 평가결과, 대구가 고용기업 인센티브 확대, 「1사1인고용 늘리기 운동」둥에서 우수지자체로 대구가 선정된데 다시 한번 축하하였으며, 오늘 개최하는 워크숍도 다른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모델이라고 평하였다. 아울러, 대구고용노동청 이재홍 기업지원과장은 고용안정사업제도를 소개하며, 기초지자체에서 많이 홍보 활용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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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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