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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LS전선(주) 러브 콜 -구미

- 수도권이전기업 LS전선「구미기숙사 신축」인허가 원스톱 신속처리 -

2010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가 ‘LS전선(주) 구미기숙사 신축’의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구미시의 LS전선(주) 러브 콜’을 다시 한 번 보여 줬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22일 LS전선(주) 1,200억 투자 MOU를 체결하고, LS전선 안양공장(근로자500여명) 구미이전에 따른 기숙사 건립에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으며, 사유지 매입, 도시계획변경 인허가 협의 등 약속 1년 3개월의 산고 끝에 기숙사 인허가증을 교부하게 되었다.

구미기숙사 허가증 교부는 29일 오후 4시에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허 복 구미시의회의장, 소병천 LS전선(주)상무, 등 기업관련 단체장 참석하여 구미시의 기업사랑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LS전선 소병천 상무는 복잡한 인허가를 처리해준 구미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부지선정을 위해 50여개 대상 부지를 세밀히 검토 하였으며, 부지매입 위해 30여명의 토지소유자와의 수십 차례의 방문 설득, 도시계획변경을 위해 도시계획위원들을 개별방문 투지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인허가 처리를 위해 소방시설인허가 기관인 구미소방서와 에너지관련 협의 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대경지역센터 및 농업용수로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구미지사와 환경청, 산림청, 도청 3개부서 및 시 산하 관련부서인 시민만족과외 15개부서 등과 1년 동안 100여회의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LS전선(주)은 올해 연말 까지 안양공장(5개사업군, 근로자 500여명)을 구미인동공장(3단지) 이전을 위해 지난 4월 6일 공장허가를(연면적 30,000㎡) 취득하여 공사 중에(공정 30%) 있으며, 구미기숙사는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경운대 좌측) 대지 65,000㎡에 기숙사(연면적 15,000㎡, 250실 500백명), 연수원,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수도권에서 이전 해오는 근로자에게 최대한의 사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병천 상무는 올해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제품양산에 들어 갈 예정이며, 2010년 세계최고 전압초전도 케이블 단말기 개발 및 국내최초 해외 개방형 네트워크구축으로 “내년에는 전선업계 세계1위(현재 3위)를 위한 구미 공장이 주력공장으로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단장은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을 기치로 한 민선5기 시정의 출발과 함께하는 7월의 기업을 구미공단과 30여년을 함께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LS전선(주)으로 선정하고, 7월 한 달 간 해당 회사기(旗)를 게양토록 하여 구미시에서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함을 밝혔으며, 녹색 환경속에 조성되는 “LS전선(주)의 기숙사가 근로자들의 의욕 및 복지문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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