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FC, 성남 상대로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
|
2010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FC가 성남 일화천마를 상대로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에 나선다. 대구FC(대표이사 박종선)는 오는 7월 31일 저녁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쏘나타 K리그 2010 1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리그 후반기에 들어와 연패를 기록하며 침체에 빠져있던 대구는 지난 25일 경남과의 경기에서 전력을 가다듬었다. 대구는 이날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조형익, 온병훈이 상대 문전을 수없이 두드리며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동석, 최호정, 김대열로 이어지는 미들라인은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고 역습의 활로를 열어 주어 대구의 공격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경기부터 복귀한 방대종, 양승원은 노련한 경기력으로 수비 불안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는 점차 정비되고 있는 수비와 물오르기 시작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성남과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승점3점을 확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진 감독은 “성남 원정에 대한 부담은 없다. 대구는 뭔가 새롭게 변하고 있고 그걸 갖고 계속해서 도전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만의 축구를 펼쳐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성남과 통산 상대전적 2승 4무 16패이며, 작년 컵대회 포함 세 번의 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한 바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