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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새마을금고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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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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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은 30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신봉식)와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청과 새마을금고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가지고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업을 발굴 시행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의 親서민 정책이 주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한다.
공동협력 협약서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청장과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가 지역희망공헌서구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해 나간다.
또한 새마을 금고에서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구청에서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의 계기로 서구지역 16개 새마을금고가 펼쳐온 사회진흥프로그램, 저소득층 지원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각종 시설운영 등의 사업들이 체계화 되고 확대되어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중현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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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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