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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 예술인들이 펼치는 문화난장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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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문화교류마당 ‘제레지던스 아트 페스티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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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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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의 예술인들의 창작촌인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촌장 김달수) 입촌작가들이 레지던스작가로서의 창작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들과의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0 국제레지던스 아트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는 공동체문화교류마당인 이번 행사는 2010 문예진흥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국제레지던스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춘)에서 주관한다.
창작스튜디오 입촌 작가들과 국내외 작가들과의 학술세미나와 워크샵을 비롯해 레지던스 작품제작 전시, 국제행위예술제, 라쿠퍼포먼스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캠프 등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계속된다.
평론가와 큐레이터 강의 및 작가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예술과 삶의 새로운 공간디자인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대한 고민들과 지역 문화예술 토대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지난 6월과 7월에 가진 참여작가들은 오는 8월 6일에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캠프’는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데 창작스튜디오 입촌 작가들의 라쿠 퍼포먼스를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흙놀이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일본, 태국, 폴란드와 우리나라 행위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제행위예술제와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작은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오카리나를 증정하고 흙놀이 체험은 무료로 진행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구미시가 구미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촌 교육경력 3년 이상, 공모전 3회 입상 정도의 자격을 갖춘 예술인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선정한 작가들로 운영된다.
입촌한 작가들은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구미예술촌에서 개인 작업을 하며 유치부와 초중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등을 하고 있다.
부지 11,599㎡, 건물 1,296㎡(지상 2층) 규모로 개인창작실과 시민 학생을 위한 예술체험실, 도예실, 종합교육실, 가마실, 조형실습실, 목공예실, 다도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30일 문을 연 후 꾸준히 지역 예술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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