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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살인사건 협조시민을 찾아 감사장 전달 -안동

2010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안동경찰서는 2일 오전 11시께 중요사건 협조자인 김모씨(62세) 집을 방문하여 감사장과 격려금 및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시민 김씨는 지난 달 27일 안동시 남선면 외하리 농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건 해결 실마리를 제공하여 피의자 조씨를 조기에 검거하는 데 기여하였다.

김씨 자택을 방문한 자리에서 권혁우 서장은 감사인사와 함께 준비한 격려금 및 선물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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