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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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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서당, 드림안전지킴이, 드림어린이CEO 등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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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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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8월부터는 드림서당, 드림안전지킴이, 드림어린이CEO, 유아 창의력 교실, 정신선별검사인 ADHD 선별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 한다고 밝혔다.
먼저 드림서당 프로그램으로 8월 4일부터 2박3일간 청학동서당 청소년수련원에서 초등학생 70명이 인성, 예절, 전통 배례법, 전통문화 등을 체험한다.
드림서당은 예절교육을 통하여 기본예절 함양과 자신감을 배양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도덕적 문제를 바람직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판단능력을 갖도록 한다.
또 8월 13일에는 초등학생 60명이 가창 스파벨리에서 물놀이 안전교육 체험 교육인 드림안전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8월 19일부터 2일간은 경주에서 사업아이템 선정에서 정산까지 모의체험으로 경제개념을 익히는 드림어린이 CEO를 운영한다.
8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정신선별검사인 ADHD 선별검사를 한다.
또 유아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감성블럭 아이링고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9월말까지 운영하고, 아동의 충치예방을 위해 6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를 11월 말까지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운영한다.
그 밖에도 부모님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매주 1회씩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부모님의 정서발달에 필요한 집단미술치료인 ‘당신은 멋진 부모입니다’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대구의료원에서 초등학생 99명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진결과에 따라 개인별 2차검진 및 의료를 지원하며 7월 21일부터는 초등생5~6학년 31명에 대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1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여 2차 3차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24일 평리1동 들마을 경로당 2층에서 서구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갖고 7월 16일에는 구청 구민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빈곤아동 개인의 능력 향상과 기회 평등을 보장하고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협력, 연계체계를 구축, 종합적.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구청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간호직 및 사회복지 공무원, 보육교사, 계약직 등 총 6명이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안종태 복지사업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빈곤 아동의 개개인의 능력 함양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치” 라며 “앞으로 대상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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