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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직원이 ‘전화사기’ 막아 -예천

2010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경찰서는 고객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로 전화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큰 피해를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3일 고마움을 표시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예천단위농협 박정임(33세, 주임)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40분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개포면 월포리에 거주하는 우모(농업, 70세, 남)씨가 누군가와 이동전화 통화를 하면서 현금인출기 번호를 누르고 있어, 사유를 물어 보았으나 대답을 하지 않아 전화사기로 판단하고 만류하였으나 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관 전화라며 말을 듣지 않자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적극적으로 제지하면서 예천파출소에 신고하여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화사기를 사전에 방지한 것이다.

당시 우씨는 경찰청 수사관이라며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는 다급한 마음으로 통장을 가지고 시키는 대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번호를 누르고 있던 중이었다.

예천서는 금융사기 전화가 점심시간과 은행업무 마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걸려 오고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하라는 등 이상한 전화가 오면 무조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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