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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진입로 입구 ‘보호수’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발생 행정기관 대책마련 필요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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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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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3일 오전 5시40분께 안동시 법흥동소재 안동댐 진입로에서 안동댐 방향으로 진행하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도로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고목(홰나무)을 충돌하는 사고 발생으로 운전자 이씨(남,25세)가 늑골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옆자리에 동승한 김씨(남,26세)도 중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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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지난 98년 6월에도 안동댐방향으로 진행하던 씨에로 승용차가 도로 중앙에 있는 홰나무를 충돌하면서 운전자 권씨(남, 당시 29세)와 탑승자 등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당시 일부 반대여론으로 인해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를 제거하지 못하고 있다가 또 다시 중대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에서는 도로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홰나무가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어 앞으로도 또 다른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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