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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동 성폭력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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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모범 중앙, 시․군․구간 협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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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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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3일 오후 3시30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요즘 빈발하는 아동 성폭력범죄에 대응,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협조와 지원을 통해 ‘홀로 남은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성폭력 관련 5개 중앙부처(여가부, 교과부, 행안부, 복지부, 경찰청)와 전국 244개 지자체중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모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된 16개 시․군․구, 경북도에서는 김천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아동 성폭력범죄에 대응함에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아동 성폭력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체결식 이후에는 여성가족부의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모범지역 운영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부산 사상구, 전북 군산시의 성폭력사건 대응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모범지역의 주요업무는 우선 모범 지역연대를 전담 운영할 조직을 구성, 과장급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전담인력을 3명 채용, 우리 주위 성폭력 피해위험에 노출된 아동과 성폭력 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전문 상담원들과 1:1결연(멘토링사업) 추진 성폭력 위험 환경요인 제거와 피해위험 아동을 보호한다.
또한, 사고 발생시에는 의사, 변호사, 수사관,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대응 SOS팀”을 구성 피해아동의 긴급보호 및 치료, 신속한 수사 등 위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내 아동 여성보호 관련 유사 단체 협의회 간 연계를 추진하고,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성폭력 피해상담소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교육과 대국민 홍보사업을 실시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 244개 지자체의「아동 여성보호 지역연대」중 김천시가 16개 지역에 선정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협력하여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웃음이 만발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청정 경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예방과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폭력 피해자 전용쉼터 등 중앙부처 건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동․여성이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2008. 4.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된 아동여성보호 종합대책의 핵심추진과제로 지역실정에 맞게 시도지사 및 시군구청장이 주축이 되어 여성폭력관련시설, 1366, 상담소․보호시설, 의료기관, 경찰․사법기관, 아동 청소년관련 시설 등으로 구성(도, 23개시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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