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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브라질대사 대구 방문

- 8.5(목) 16:30 접견실, 김범일 시장과 상호 협력 방안 등 논의 -

2010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대사>

ⓒ 경북제일신문

에드문드 수쑤무 후지따(Edmundo Sussumu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가 대구시를 방문, 김범일 대구시장을 만나 과학기술 및 관련 중소기업 기술․투자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대사는 브리질 포르투 알레그레시와 대구시의 교류증진을 위한 과학기술 및 관련 중소기업 기술․투자협력 등의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알레그레 시장 의향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대사는 2009년 7월 주한 브라질대사로 부임하여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고 대구 공식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투 알레그레시는 브라질에서 네번째 큰 도시로 파투스호(湖)의 북쪽 끝에 위치하는 항구도시로 리오그란데두술주와 산타카타리나주 최대의 물자 집산지이며, 2014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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