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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駕山’ 단행본 나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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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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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학가산의 문화재, 인물, 사찰, 설화, 산행안내 등이 실린 ‘학가산’ 단행본을 펴내었다.
학가산은 안동시민들이 정신적인 진산(鎭山)으로 여겨왔으며, 고대로부터 숱한 전설과 설화가 깃들여져 있고 1300년 전부터는 불교문화가 꽃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이 지방의 민초들은 학가산을 경외하며 누대의 삶을 유지하였고, 조선시대엔 지식인 유자(儒者)와 선비들이 많이도 모여든 곳이다.
필자인 장두강(길주초등학교 교장)씨는 학가산문화환경연구소를 운영하며 2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학가산에 정성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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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장두강씨는 세간에 잘못 알려진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문화재를 찾아내고, 학가산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내고, 주변 경관을 다듬는데 진력한 학가산 사람이다.
본 책자에는 학가산에서 학문을 닦은 권호문, 권방 등의 시문(詩文)과 현대 시인들이 쓴 학가산 관련 시들을 겯들여 놓았다. 또한 14가지의 등산코스와 볼거리와 주변 마을도 망라하여 놓았다.
필자는 학가산이 진정한 안동인의 대표산으로 지역민들의 자랑스러운 산이 될 때까지 산사랑은 계속되어야 하며 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자료제공 : 안동문화원 사무국장 정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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