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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따리 샤바라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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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꿍따리 유랑단” 신나는 예술여행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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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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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연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읍내정보통신학교 (법무부 대구소년원, 교장 김장수)에서는 지난 5일 대강당에서 비행청소년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꿍따리유랑단의 신나는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꿍따리유랑단은 오토바이사고로 장애인이 된 클론의 강원래씨가 한손을 쓸 수 없는 마술사, 휠체어로 춤을 추는 댄서, 1m10㎝의 키 작은 트롯가수, 청각장애 무용수 등으로 2년 전 결성하였으며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등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관람 후 박모학생(17세)은 “혼자 힘으로 휠체어 타기를 성공하고 다른 사람들의 격려를 받는 장면에서 정말 기뻐서 눈물과 웃음이 같이 나왔다”며 “그분처럼 나도 목표를 다시 세워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강원래씨는“ 내가 장애를 극복하고 이렇게 되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여러분들도 소년원 출신이라는 편견을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겁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극복하십시오. 우리는,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읍내정보통신학교 김 교장은 “공연을 보면서 아이들이 웃고,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진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비행청소년의 심성순화와 건전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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