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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삼복더위가 뜨거운 대회 열기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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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및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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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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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7월 한달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은 국제대회․전국대회의 각종 경기 참가 선수, 임원, 부모들로 각 경기장마다 발디딜틈도 없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난 7월 한달동안 2010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3일간), 제65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11일간),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5일간),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인라인롤러대회(4일간), 제6회 회장배 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4일간)가 연이어 개최됐다. 김천시 추산 5만1여명 체육인 및 관계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선수 뒤바라지를 위해 5일동안 김천에서 체류한 성남시에서 온 A씨(40세)는 “김천시의 스포츠시설에 놀랐다. 실내수영장과 실내테니스장은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 같다. 중소도시에서 이런 큰 대회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대회 최초로 KBS방송국에서 수구대회를 생중계하는 등 매 경기 TV 중계로 김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 관계자는 밝혔다.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시는 전지훈련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다이빙 국가대표선수․ 싱크로나이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및 제주도․경기도 다이빙 선수들이 매년 김천을 방문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스포츠를 통한 간접수익으로 시내 상권이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인만큼 김천시의 큰 장점인 집중화된 체육시설인프라와 접근의 편의성을 집중 홍보하고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산업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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