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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축제장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이동보건소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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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장을 든든하게 지켜준 응급의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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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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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어축제장에서는 방문객들의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보건소를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적절한 조치 및 응급구조 외 혈압측정과 혈당검사 등 조기검진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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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동보건소는 2개 응급의료반으로 편성하여 축제현장에는 보건소에 간호사3명을 배치하고, 운영본부에 간호사2명과 구급차를 고정 배치하여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등 축제 행사가 진행되는 곳마다 빠지지 않고 항상 곁에서 주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응급환자 11명 이송조치, 경상자 500여명 응급처치완료)
이외에도 축제장 주변의 1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보건소 운영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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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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