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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경축 2010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상주대회 성료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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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사이클팀 여자부 종합우스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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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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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 8·15경축 2010전국실업도로사이클 상주대회가 지난주 토요일 열린 크리테리움경기를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전국의 15개 남녀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사이클팀이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고의 여자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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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종합에는 손희정(여일반, 상주시청 소속)선수와 장경구(남일반, 가평군청 소속)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두 선수는 나란히 대회 최우수선수의 영애도 함께 누리는 기쁨을 맞보았다. 또한 상주시청 전제효 감독은 작년에 이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년 8월 광복절을 기념하여 열리는 실업 엘리트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금년부터는 사이클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순수 동호인을 참여시켜 전국의 많은 사이클 동호인들이 상주를 찾으면서 자전거도시 상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식연 새마을체육과장은 “ 3일에 걸친 대회기간 동안 사이클이 통과하는 시내 및 외곽 구간에 대하여 안전을 위해 부득이 부분 또는 일시적인 전면통제가 이루어 졌음에도,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로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에 애써주신 상주경찰서 및 시청 직원, 의료지원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관내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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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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