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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25시 Service팀, 더위에 지친 할머니 구해 -구미

2010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에서 운영하고 있는 11인의 희망의 메신저 ‘Help 25시 Service팀’의 미담사례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Help 25시 Service팀 중 3조(이문숙외 2)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던 중 더위에 지쳐 기력을 잃고 누워 있는 독거노인 상모동 박00(84세) 할머니를 발견하고 즉시 ‘Help 25시 Service팀’은 동주민센터 담당자(김순연)에게 연락하자 담당자는 현장으로 달려가 동장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순천향 병원에 입원시켜 안정을 취하도록한 후 보호자에게 연락하였다.

하마터면 이 어르신은 폭염에 자칫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Help 25시 Service팀’에 의해 발견되어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평소, 서비스팀원들은 청각2급 장애인이며 어렵게 생활하는 박00할머니의 사정을 알고 매일같이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며 또한 안마와 집안 청소도 해주고 있으며, 더운 날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음식도 만들어 드리는 등 근무시간을 가리지 않고 며느리역할을 해 오던 중 이날 폭염에 지쳐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상모사곡동은 지난 3월부터 여성 희망근로자 11명으로 ‘Help 25시 Service팀’을 구성하여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소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생활서비스팀과 지역아동센타 급식지원 팀을 구성하여 6개월째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이성칠 동장은 희망근로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본인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고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큰 역할을 해준데 대하여 격려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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