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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아기를 위한 이유식 교육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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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식 만들기에 여름더위도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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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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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제결혼이주여성 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10일 중앙보건지소 4층 교육실과 조리실에서 건강한 아기를 위한 이유식, 모유수유 교육 및 이유식 만들기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및 실습은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아기를 위한 영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모유수유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에 좋은 닭가슴살 이유식과 아이들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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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무엇보다 아기를 위한 음식이므로 재료들을 다듬는 것부터 손수 만들기까지 요리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힘이 들지만 여름 더위도 잊은 채 즐거운 모습으로 실습에 임하였으며 서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실습시간을 가졌다.
더구나 아직 언어구사 능력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으로 통역요원(베트남1, 중국인1) 두 명과 같이 함으로써 같은 언어사용으로 심리적 안정감도 가지고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보건 통역요원을 활용한 상담과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결혼, 임신, 출산 등 보건소 지원사업을 알리고 이용률을 높여 건강증진 및 모자보건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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