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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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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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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는 2010년 8월12일(목) 대구시청에서 “201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를 구성하여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사업으로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15일간),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13일간)실시한다.
2010 인구주택 총조사는 경제적인 조사, 그린센서스, 응답자 부담경감, 조사정확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특징은 인터넷 조사를 확대하여 조사 비용을 절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항목조사와 친환경적 조사용품을 사용하는 그린센서스를 들 수 있다.
12월에 실시하는 2010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와 연계 실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련 통계 등 기후 변화 정책 수요에 부응하고,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조사한 기본항목을 그대로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응답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 밖에 응답자의 개인정보호 등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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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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