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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와 함께 경북이 달린다

- 세계 최고를 향한 첫걸음...상주국제승마장 완공 -

2010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세계 최고의 국제승마장인 상주국제승마장이 완공됐다. 11일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승마관련 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위해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일원에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 지난해 4월 착수, 올해 7월 완공했다.

전체부지 17만 7천㎡에 주경기장 1개소, 준비마장 2개소, 실내마장 1개소, 마사동 234칸 등 경기시설을 비롯 승마체험장, 외승로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은 경천대 주변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자연친화적이고,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설계와 시공으로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급 승마장으로 정식 공인을 받았다.

경북도는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 리허설 성격으로 총 3개 대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8월에서 9월에 걸쳐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8.11~8.14), 2010년 하계 전국승마대회(8.18~8.21), 제47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9.13~9.15)를 개최하면서 승마장 시설과 대회운영 등에 대한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008년 3월 FISU로부터 2010년 개최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WUEC)를 유치 한 이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 대회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회 준비상황을 보면 현재 24개국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9월까지 최종 접수 마감시 무난히 30여개국 참가가 예상된다. 이는 보통 16~20여개국이 참가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역대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대회본부 임원과 선수단의 숙박대책은 상주관광호텔과 교통안전체험연구센터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시내모텔, 자연휴양림, 펜션과 홈스테이, 고택 등 체험형 숙소를 운영, 대회기간 동안 상주에 머무르면서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접, 등록, 숙소, 경기장,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320명이 응모,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180명을 선발, 오는 8월 20일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또한, 대대적인 대회홍보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일으키기 위해 KTX 열차 및 수도권 지하철 역사, 고속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개최 이후에는 대한승마협회와 협조하여 매년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 유치 등 생활승마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최근 주5일제 근무와 소득증대에 따른 도민들의 레저욕구가 증대되는 만큼 낙동강 주변과 휴양림 주위에 승마를 연계한 레저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상주 승마대회와 연계 경북을 말산업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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