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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한다!

- 16일부터 19일, 변화된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2010 을지연습’ 실시 -

2010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2009 을지연습(문화예술회관 실제훈련)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행정기관, 군, 경찰 및 중점관리업체 등 135개 기관에서 14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를 모토로 '2010 을지연습'을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 한미 동해훈련으로 예년보다 남북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제훈련을 강화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습은 16일 오전 6시 전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고,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 예산편성 및 전비운용에 관한 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금년도 처음으로 실시하고 「에너지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소등행사와 불시 민방공 훈련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G20 정상회의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테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DDoS 공격 등 사이버 테러 대비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연습을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 여성예비군이 연습상황을 참관하면서 을지연습 도우미로 활동한다. 또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군, 소방, 경찰이 협조하여 시청 광장 주차장에서 테러진압 및 군작전, 경찰장비, 소방장비 등 장비전시회를 개최하며, 방독면 체험행사, 서바이벌(사격)게임 행사, 추억의 주먹밥 및 건빵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지역 내 학생, 단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충무상황실 견학, 주먹밥 시식회, 다부동 전적지 등 현충시설 탐방,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 및 안보전시회 관람, 50사단에서 실시되는 강철캠프 병영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8월 6일 준비보고회에서 대구는 핵심적인 주요 국가기반시설 및 군사시설이 많은 요충지로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가 열리는 만큼 각종 테러 등의 위협이 높은 지역임으로 완벽한 국가안보를 위하여 각별히 실제상황을 염두 해두고 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2010 을지연습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정부주관의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군에서 주관한 화랑훈련을 완벽히 수행하였으며, 특히 을지연습에서는 정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려 대구지역의 수범적인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대외에 과시하기도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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