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적 기타 거장들, 고가(古家)에서 연주회 가져 -영양
|
- 14일, 수하 자연생태공원에서 밤 8시부터 -
|
2010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의 거장들이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청정 숲속에서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선사한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14일 영양 수하계곡 자연생태공원에서 밤 8시부터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기타 거장인 우리나라의 이성우, 독일의 오리버 파르타쉬 나이니(Oliver Fartach- Naini)를 비롯해 배광수, 츠치다 타케시, 그리고 기타 4중주단인 리브라, 보티첼리 등 국내외 실력파 기타 연주자들이 출연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화려하면서도 새로운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성우(54)는 78년 한국 기타콩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89년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유학하면서 정확하고 섬세한 연주를 완성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로 자유로운 낭만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이성우는 아시아 작곡연맹에서 창작곡 연주, 한국 현대창작활동, 앨범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의 나이니와 1991년 독일 베를린에서 ‘더 듀오’라는 기타 듀엣을 결성, 매년 세계를 돌며 연주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