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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천연가스(CNG) 버스 일제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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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와 매월, 수시 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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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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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9일 서울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버스 폭발사고와 관련, 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검사정비조합, 해당 운수업체, 시․군 등 관계자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경북도내 운행중인 시내, 농어촌 버스는 1,334대로 그중 천연가스버스는 29%인 393대가 운행 중이며, 이들 차량에는 지난 9일 서울에서 폭발한 종류와 같은 시기에 제작된 가스용기를 장착한 버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도내 천연가스버스에 장착 되어 있는 가스용기들이 아직까지 내구연한이 도래되지 않았으며, 노후도 등 안전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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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지역 천연가스버스 보급현황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특별점검으로 천연가스버스의 가스용기에 이상이 있을 경우 용기 교체 또는 차량 운행정지를 명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이로 인해 노선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경우 버스노선조정, 대체 교통투입 등 교통 불편해소 대책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천연가스버스는 가스용기의 내구연한이 15년이지만 점검주기 등에 대한 기준이 없이 운수업체의 요청에 의거 가스안전공사에서 점검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와 협의 점검기준을 마련 시․군에 시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향후 천연가스버스에 대하여 시․군에서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와 매월 또는 수시 안전점검을 하고 업체에서는 매일 운행 전․후 점검을 하도록 해당 시․군 및 버스조합 등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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