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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바이오‧한방 관련 해외시장 개척단 성적표 '우수'

- 3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및 약 100만불 상당의 계약 추진액 이끌어내 -

2010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0 홍콩 식품박람회(2010 HONG KONG FOOD EXPO)’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의 성적표가 알차다.

16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기동, 이하 대구TP 바이오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바이오 및 한방관련 기업 * 12개사로 구성된 해외 시장 개척단은 대구TP 바이오센터 주관으로 참여한 2010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전기능성 소재 및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을 선보여 현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 12개사 : 영풍물산, 동우당제약(주), (주)JW바이오, (주)약령시명가담우리, 젠펙스코리아(주), (주)해누리, (주)약령시사람들, (주)하늘호수, (주)메디웨이코리아, (주)피오코리아, (주)청보건강, (주)알알이푸드

특히 기존 박람회에서와는 달리 전시장 내부에서의 일회성 제품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해외 바이어 상담, 현지기업 시찰 및 시장조사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박람회 기간 동안 총 321건의 상담을 통해 약 300만 불상당의 수출 상담과 약 100만 불상당의 계약 추진액을 만들어 냈다.

↑↑ <지역기업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 바이어>

ⓒ 경북제일신문

특히 옻을 원료로 하여 아토피 제거 효과가 큰 비누 등의 한방관련 제품을 출품한 젠팩스코리아(주)에서는 원료를 공급받는 (주)위버제네시스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홍콩에 본사를 둔 Natural Hunt사와 30만 달러의 계약 체결에 성공하였다.

또한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는 발모제를 출품한 (주)JW바이오는 일본 화장품 판매회사인 Central Medic Co. Ltd에서 1만불의 제품을 선 구입 후 자체 임상실험을 통한 제품 효능에 대한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부침개류 및 떡볶이 등을 출시한 영풍물산은 홍콩 유니 백화점 및 JUSCO 홍콩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아 오는 9월중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현지 기업인 KOFCO Enterprise Co., Ltd.와는 향후 몇 차례 관계자들의 협의를 거쳐 연간 50만불 이상의 수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청보건강은 중국 대련에 있는 전남국제무역에 망고 주스를, 구일무역에는 원비 인삼드링크를 하반기에 수출 할 예정이다.

금번 시장개척단을 주관한 대구TP 이기동 바이오센터장은 “금번 박람회에서 한국만의 특색을 가진 고유의 전통식품과 기능성이 강조된 건강식품들이 바이어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며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지원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TP 바이오센터는 지난 7월 15일 지역 기업의 수출 인프라 구축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컨소시엄 12개사와 대경 바이오기업 수출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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