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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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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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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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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30분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비상사태 시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2010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따른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영우 경북교육감, 김병철 경북경찰청장, 이진모 50사단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관계자들로부터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을지3종 사태에 따른 조치사항을 보고 받은 뒤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분담을 협의했다.
2010 을지연습은 16일 오전6시 전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290개 기관․단체․동원업체 27,766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습부터 전시직제편성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훈련, 행정기관 실제 소산․이동훈련,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연습, 일일 집중연습시간대 운영 등이 처음 실시된다.
전시 국지전, 테러, 대형재난․재해 대비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하여 18일 14시에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화학탄 피폭 통합방호훈련, 19일 14시 청도군청에서 청사테러대비훈련을 실시, G-20 재무장관 회의장 테러대비 훈련을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다.
6.25전쟁 60주년과 을지연습을 계기로 도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도내 청소년, 학생, 민간단체, 어린이집 원생 등 40여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연습기간 중 도청 충무시설에서 연습상황을 직접 참관하게 된다.
김관용(경북도지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국가안보 만큼은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전쟁은 일어나지 않게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단체가 긴밀히 협조 내실있는 을지연습을 실시 비상대비태세를 한 차원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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