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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곡동 2차 침수…“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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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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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1차 노곡동 침수피해 이후 대구시와 북구청, 소방안전본부에서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으나, 금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국지성 폭우(시간당 48㎜)로 노곡동 마을입구가 침수 되어 마을 주민들 일부가 4시 42분경에 고립되었으나, 장비 및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 7시 30분께에 배수가 완료되고 현재 현장에 쌓인 쓰레기 등을 정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의 원인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판단하고 있으나, 대구시에서는 침수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참여업체, 감리단 및 지도감독 공무원에 대하여 직무 소홀이 인정되면 응분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지난 8월 15일 국지성 호우 125㎜에도 침수되지 않았으나 금일 오후4시경 48㎜의 국지성 호우에 노곡동 일대에서 차량 30여대, 가옥 62동(주택16, 상가 27, 관공서(노곡주민자치센터 분소) 1, 공장 2, 창고 16)가 침수된 사실에 대해 피해주민들에게 정말 고개 숙여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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