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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관생도, 대한민국을 세계에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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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캠프, 현지교육과 체험학습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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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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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홈페이지 메인 화면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http://dokdo.prkorea.com)’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독도사관생도들이 독도를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도캠프를 열어 독도 현지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 및 대한민국 문화 해외홍보대사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와 반크가 2009년 3월 개설, 현재 20,000여명의 학생들이 가입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주도하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박기태 단장은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국사가 필수가 아닌 현 교육 현실에서 독도에 대한 강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면서 전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글러벌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온라인상의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독도 현지교육과 체험학습을 위한 ‘독도캠프’를 실시한다.
이 번 캠프는 ‘독도사관학교’ 생도 중에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70명의 생도를 선발,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캠프를 갖는다.
70명 중에는 외국인 대학생, 해외 동포 등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제적이고 지구촌 나라의 현지 상황에 맞게 독도와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이번 독도캠프에 선발된 우수 사관생도들은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관련 유적지 답사와 독도박물관 견학, 울릉군이 운영하는 ‘독도평화호’를 이용 독도 방문, 독도의 현상 이해 등 체험 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그 밖에 동북아 역사 영토 분쟁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역사·영토·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아이디어 및 정책 경진대회, 독도체험 소감 및 세계인에게 PR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후, 독도사관생도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다짐을 새로이 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의 활동 상황을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파급력이 있는 해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올려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어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우리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역사왜곡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세우고, 60억 세계인에게 독도는 물론 경북의 문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인력 배양을 목적으로 ‘반크’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상북도는 반크와 함께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민족의식을 품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에 공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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