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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매도시 대구시 수성구 인삼향기에 취하다 -영주

-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 통장연합회 풍기인삼축제방문 -

2010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대구시 수성구청의 통장연합회원 200여명이 2010풍기인삼축제 마지막 날인 6일 축제장을 방문하여 인삼향기 가득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대구시 수성구 통장연합회 주관하에 펼쳐진 이번 방문은 풍기인삼축제기간동안 펼쳐지는 각종 프로그램 관람 및 체험행사를 경험하고 인삼판매장 방문을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인삼의 효능을 맛보고 구매하여 영주의 인삼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또한, 축제장 방문 후 영주시에서 운영하는 마케팅투어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통한 영주시 명품사과의 우수성과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농촌현장을 경험해보고 1박2일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부석사를 방문하여 운치 있는 영주의 모습을 담아갔다.

한편, 대구시 수성구청은 영주시와 1997년 5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수성구 통장연합회는 2008년 10월 4일 영주시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이번 방문을 통해 내실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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