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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영주 풍기인삼축제 성황리에 마쳐 -영주

- 축제장 관광객 넘쳐나, 풍기인삼 인기 재확인 -

2010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린 ‘2010영주 풍기인삼축제’가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작년보다 6만여 명이 증가한 93만여 명(외국인 3,100명 포함)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인삼은 205억여 원이 판매되어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에 810억여 원의 파급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인근 시군에서 개최된 축제와 행사기간이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발생하였으며 최근 부석사, 소수서원,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등 영주시의 관광지가 KBS 인기프로그램 ‘1박 2일’에 방영되고, 열차관광객, 자매결연도시의 축제장 방문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풍기IC에서 축제장까지 축제장을 찾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 전체가 대형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축제장내 인삼판매부스에는 인삼을 사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삼판매액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도에는 신종플루 특수로 역대 최대 인삼판매액을 기록한데다 금년도에는 수삼가격이 다소 상승한 것도 인삼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인삼캐기 체험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광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직접 인삼포에서 인삼을 채굴해 볼 수 있는데다 최고 품질의 풍기인삼을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행사기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밖에도 풍기인삼 건강체험관, 인삼 피부마사지, 족욕체험 등 건강 프로그램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인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발길이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 관광지로 이어져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인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삼에 대한 인기가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건강축제인 풍기인삼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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