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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청이전 사업단 현지서 부동산 평가위 회의 가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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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위원, 감정평가사 참여 도청이전 사업 이해 폭 넓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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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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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7일 12시에 안동시 풍천면 도청이전 신도시 사업단 현지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태웅 부시장과 부동산 평가위원, 감정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안동시 부동산 평가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10년 7월 1일 기준 변동 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심의 결정안과 함께 △ 지난 년도 개별공시지가 경정안 △ 개발부담금 종료시점 지가 산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김성현 도청이전 신도시 사업단장이 평가위원들에게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이번처럼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시청이 아닌 외부에서 개최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이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사업 보상을 앞두고 위원들과 감정평가사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도청이전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오는 2014년 6월까지 경북도청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현지인 풍천면에 지난 9월 도청이전 신도시 사업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도청이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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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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