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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취임 100일 -구미

-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위한 힘찬 항해 -

2010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을 기치로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5기 구미시정이 순항하고 있다.

민선4기를 거쳐 새로운 4년의 시정을 맡게 된 남유진 구미시장은 취임 첫 날, 일체의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환경미화원과 새벽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기업체 현장방문, 농촌 봉사활동 등 민생현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소통과 화합’의 시정추진 의지를 다지고 ‘함께 하는 시정’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행보였다.

40만 시민과 힘차게 달려왔던 시정 100일은 지난 4년간의 노력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는 가운데 구미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시민생활현장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기간이었다.

5공단, 경제자유구역 등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올 한해만 2조원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와 물 순환형 수변도시 선정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 추진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난 8월 26일에는 구미인구가 40만을 돌파하며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

↑↑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모습

ⓒ 경북제일신문

△ 더 낮게 더 가까이 40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틀 정립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4년간 ‘구미의 미래는 지금이 아니면 없다’는 일념으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왔다면서 민선5기는 40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정하고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시민의 동의와 합의하에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열어가기 위한 것으로 ‘퇴근 길 시민과의 대화’를 정례화하고, 민생현장 자전거 투어와 기업현장 방문을 늘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생활밀착시정을 실천해오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도 사무위임 및 전결규정을 개정해 결재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실국장 중심의 책임행정체제를 구축했으며, 주요 시책추진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했다.

△ 5공단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

구미가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의 추진전망도 매우 밝다.
4공단 확장단지는 95% 이상 보상이 추진됐고 분양도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 5공단 보상이 착수되고 연말쯤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구미경제자유구역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 등 타 지역의 경우 사업시행이 표류하고 있는 반면 구미는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어 명백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1공단 리모델링 사업도 구) 대우일렉 부지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생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모바일융합기술센터도 착공돼 연말쯤 장비구축도 이뤄질 예정이다.

△ 투자유치 10조원, 일자리 7만개 창출 가속

민선5기 투자유치는 출발부터 순조롭다. LG디스플레이의 1조원 대 추가 투자 등 출범이후에만 총 5개사 1조 5,476억원으로 투자유치 10조원 대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임 첫날인 7월 1일 (주)대진기계 150억원, 다솔전자(주) 145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터치패널 제조사인 (주)모린스와 1,181억원, LCD 모듈생산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1조원 대 추가투자, 태양광웨이퍼 생산업체인 실트론의 4,000억원 투자유치로 투자봇물을 이뤘다.

또한 일자리 7만개 창출을 위한 구미의 노력도 힘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1일 정부로부터 2010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고 전액 일자리창출에 재투자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고용안정과 노사평화를 위한 ‘We Together 운동’ 이 정착돼가는 것으로, 희망일자리 창출 TF팀 운영과 일자리창출전략위원회 구성,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읍면동 찾아가는 현장채용박람회 등 기업체, 교육기관 등 민관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대진기계 다솔전자투자MOU체결

ⓒ 경북제일신문

△ 녹색성장 선도도시 본격 시동

지난 6월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7월부터 시민 공용자전거가 본격 도입됐다.

도내 최초로 전 시민 자전거보험이 가입되고 자전거 안전교육장, 시범공원 조성, 자전거 출퇴근 도로 구축 등 자전거 이용확산을 위한 거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한 도심중앙을 흐르는 금오천과 구미천이 국토해양부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낙동강 살리기와 연계한 새로운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동락공원에는 ‘낙동강 녹색체험관’이 개관됐으며 ‘지산수우지역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녹색수변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 구미인구 40만 돌파, 50만 시대 진입

지난 8월 26일자로 구미인구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1978년 시 승격 당시 8만 9천명이었던 인구가 1995년 시군 통합당시 30만 명에서 올해로 40만 명 시대를 연 것이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2015년경에는 구미인구가 50만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발전에 새로운 변화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인구증가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인 인구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노력과 5공단 등 미래성장 인프라를 확충하고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 등 정주여건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금오산 올레길’ 선포 및 ‘삼족오’ 역사문화브랜드 제정, 오는 11월 개통되는 KTX 김천(구미)역사의 명칭 확정과 건강도시 구미 선포식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명품도시의 틀을 하나하나 갖춰나가고 있다.

8일에는 4공단 내에 국제 규모의 전시 컨벤션 기능을 갖춘 ‘구미코’가 본격 개관됐으며 이에 맞춰 전국 도시들의 축제인 ‘도시의 날’ 행사 개최와 경북과학축전, 제2회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등 전국적인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구미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는 민선5기 공약사업을 실천하고 ‘더 큰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노력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취임 100일을 맞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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