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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지식재산축적 관리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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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대전), 지식재산분야의 촉매제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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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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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10월 12일 오전 11시 민선5기 출범의 『더 큰 대구 만들기』시정 비전에 걸맞은 지식산업도시 대구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지식재산의 축적과 관리를 위하여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각종 브랜드에 대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분쟁의 사전예방과 대구지역의 브랜드 관리역량 제고를 위하여 공무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분야의 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발명은 물론 지역축제의 브랜드 등 특허등록에서부터 도시 브랜드의 관리까지 전문교육과정으로 지식재산권관리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임용자의 기본교육과정 및 6급 장기교육과정에 전문교과목으로 개강하여 대구지역 지식재산권 형성에 촉매역할을 다하여 지역의 부(鄕富)를 축적하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렵게 개발한 브랜드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공무원과 함께 공동학습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공무원교육원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의 공무원교육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서에서는 i) 지식재산분야 교육정보 및 기법 등에 대한 정보공유, ii) 지방공무원 맞춤형 지식재산 사이버과정 확충 및 공동 활용, iii) 교육훈련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공유 및 상호자문, iv) 강사교류, 공동연구, 시설활용 등 적극적 상생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허(직무발명 등), 상품, 저작권 등의 지식재산과목을 지역사례중심 맞춤형과정case-specific course)으로 운영하고, 특히 사이버과정 확대(10개 내외) 개설하여 지식산업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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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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