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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민족문화 전승, 문화의 의미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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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문화의 날 기념식 및 문화상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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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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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찬란한 민족문화를 길이 전승하고 온 시민이 함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2010년도 문화의 날 기념식’을 15일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개최한다.
‘제30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는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과 국악 실내악단「창림」의 파워풀한 크로스오버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식전공연과 ‘문화의 날 기념식’, ‘문화상 시상식’에 이어 식후 축하공연으로 대구시립합창단의 중창과 지역이 낳은 성악가 김호중의 테너 솔로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갈고닦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창림」의 신나는 퓨전 국악과 SBS<스타킹>이 낳은 ‘고딩 파바로티’ 테너 김호중이 ‘신이 내린 감동의 목소리’로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문화상 수상자 여섯 분에 대하여 수상자가 걸어온 길, 문화상을 수상한 공적 등을 축하 영상에 담아 감동적인 시상식을 연출하기도 한다.
올해 제30회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9월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예술Ⅰ부문에 허용 계명대 서양화과 교수, 예술Ⅱ부문에는 신희원 계명대 피아노과 교수, 문학부문에는 이구락 대륜고등학교 교사, 언론부문에는 오헌주 KBS대구방송총국 보도국장, 교육부문에는 최정연 성명여자중학교 교사,체육부문에는 김상홍 계명대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으며 2009년까지 29회에 걸쳐 189명에게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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