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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소리 -김천

- ‘러시아국립 레드스타레드아미 코러스’의 김천내한공연 -

2010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댄스 앙상블’ 내한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북제일신문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 앙상블’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군대 예술단의 절제있고 역동적이며, 광활하고 힘찬 소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냉전시대의 긴장을 재조명한 숀 코네리 주연의 영화 ‘붉은 10월’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고 군가 하면 쉽게 떠오르는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로 시작하는 “전우여 잘 있거라”도 이들이 불렀던 ’Warsovienne(바르소비에네)‘가 원곡이다.

이들은 구소련 시절인 1977년에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구소련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육군 로케트 부대에서 창설되었다. 지난 26년 동안 발트3국과 캄차크, 시베리아, 카프카즈 등 러시아 영토를 횡단하며 공연하였고,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에 진출하여 220회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특히 1994년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클린턴과 러시아 대통령 옐친의 만찬행사에 초대되어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독특하고 수준높은 구성의 오케스트라와 혼성합창단,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 레드아미의 자랑인 열정적인 발레로 이루어진 앙상블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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