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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수영장에서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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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선수 700명, 응원단 1,000명 참석 유년부, 초등부, 성인부 개인과 단체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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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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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배 전국마스터즈 두류수영대회가 17일 오전 8시부터 선수 700명과 응원단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류수영장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과 월간수영(대표 이동운)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동호인 클럽 및 지역 내 스포츠센터, 클럽, 개인 등 수영을 좋아하는 전국 아마추어 수영인들이 친선을 도모하고 운동의 동기를 유발시켜 수영이 새로운 웰빙(well-being)운동으로써 평생건강을 위한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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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 대회는 유년부, 초등부, 성인부로 나누어 개인과 단체경기로 이루어지며 경영(자유형,배영,평영,접영)과 핀수영으로 총 250여경기가 치러지며, 경기규칙은 대한수영연맹 및 FINA 규정에 준하며, 경기진행은 예선 없이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개인 1∼3위,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 모범상, 관외우수팀상 등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강경덕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아마추어 수영대회 축제이므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승부를 떠나서 자신의 최고기록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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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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