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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중소기업 IP전문 관리자 워크숍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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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교류의 장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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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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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식재산경영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인 ‘안동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IP전문 관리자 워크숍’이 14일 오후 1시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특허청으로부터 ‘2010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0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세 가지 테마의 특강과 친교의 시간, 한국국학진흥원 탐방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첫번째 지식재산경영분야 특강은 특허제품만 생산하고 있는 발명가이며 숙취해소 음료인 ‘여명808’로 잘 알려진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세상을 구한 발명이야기’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두 번째 연구개발분야 특강은 특허청 발명교육센터 및 과천과학관 강사로 활동 중이고, 삼성, LG 등 유수의 대기업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방법에 대해 강의한 경력이 있는 전인기발명연구소 전인기 소장이 ‘제품개발시 모순극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에 필요한 효과적인 연구개발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15일 오전에는 세 번째 브랜드분야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저명 브랜드컨설팅 회사인 United Brand 박상률 대표가 ‘오감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활용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6주간에 걸쳐 24시간의 특허관련 교육과 선진특허업체 견학으로 실시된 ‘안동지역 중소기업 IP전문 관리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재산경영, 브랜드, 연구개발 분야 등 총 3가지 테마의 강연과 지식재산관리자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식재산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IP인큐베이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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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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