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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미소금융재단 영천지부’ 개소, 업무개시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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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내 저신용 금융소외 계층에 큰 도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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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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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미소금융재단 영천지부가 20일 영천시 완산동 주민센터(2층)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신한미소금융재단,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상인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도내 미소금융 대출은 포스코 포항지점, 삼성 경산지점, 중앙재단 안동지점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금번 신한미소금융 영천지부 개소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민생활 안정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미소금융(美少金融)사업은 아름다운 소액대출을 의미하며, 개인 신용등급 7~10등급에 해당하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운영자금, 영업장 시설 개·보수비 등을 대출해주고 있다.
한편, 미소금융사업은 지금까지 운영과정에서 수혜폭이 좁아 당초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수혜자 폭 확대를 위해 2천만 원 이하 소규모 창업자금 대출시 자기자본 비율 하향(50%→30%) 조정.
1천만원이하 운영자금·시설자금 대출시 사업자등록 기간 단축(2년→1년), 500만 원 이상 대출시 컨설팅 의무를 완화하는 등 대출조건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우리 도에서는 포항, 경산, 안동에 미소금융지점이 개소되었고, 이번 영천지점 개소로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다소나마 덜어 드리게 되었다면서 하반기에는 구미(LG미소금융재단), 경주(중앙재단)에 미소금융 지점 추가 개소를 추진 도민들의 수혜폭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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