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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3교대 근무에 따른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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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자로 392명(승진 13명, 전보 205명 등)에 대한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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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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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는 21字로 업무 부하량을 감안한 인력 재배치, 119안전센터 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통한 외근부서 전면 3교대 실시에 따라 승진 13명, 전보 205명, 신규임용 174명 등 총 392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어려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고통분담 차원에서 3교대 근무 필요인력 84명이 부족한 상태로 2011년 증원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비상정원체제로 전체 외근부서에 대하여 전면 3교대근무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3교대근무 전면실시를 위하여 부서별 업무 부하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기존 소방차량위주의 소방인력배치를 업무위주로 재배치하였으며, 소방환경 변화 등으로 소방관서 운영효율이 떨어지는 119안전센터 및 고속도로 구급대를 통폐합하였다.
그동안 구조․구급수혜의 사각지역이던 칠곡, 태전 등 강북지역의 구조․구급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읍내119안전센터에 구급대를 배치하고, 동천119안전센터에 구조대원을 배치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부족인력 84명이 증원되는 2011년까지는 출동체계를 강화하는 등 인력의 긴축운영으로 그 동안 문제되어 오던 초과근무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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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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