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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육상대회 성공은 시민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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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민운동협의회,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동참 유도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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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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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9개월여 앞두고 친절, 질서, 청결, 배려 등 각종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의식 선진화를 이끌어 내어 2011대회의 성공 개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02월드컵축구대회와 2003하계유니버스아드대회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을 살려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기 위하여 설립된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2009년 3월 27일 창립총회에 이어 9월 15일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1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2009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범시민 친절, 질서, 청결, 배려 운동 전개 등을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식 선진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친절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 8월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10월 세계한상대회시 친절한 손님맞이 운동을 전개 하였으며,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 10월부터 내년까지 매일 2.28기념중앙공원 버스정류소와 노보텔 버스정류소 일원에서 교통질서 계도 및 실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청결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에 북구 노곡동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청결운동을 추진하며, 11월 12일과 11월26일에는 중구 동성로 주변에서 시내도심 청결운동을 벌인다.
10월부터 11월말까지 시민의식에 대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문화시민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구시민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시민의식의 비교판단을 위해 “서울시민의식조사”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 대구시민의 문화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영화스크린, 택시외부 광고를 활용하여 친절, 질서, 청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문화시민운동을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전개하기 위하여 문화시민 이념서를 발간, 문화시민운동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념서에는 철학적, 문화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명실상부한 문화시민 이념서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문화시민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친절, 질서, 청결을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TV, 라디오, 신문, 케이블방송, 택시, 지하철, 전광판, 팜프렛, 포스터,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 시민의 문화의식 강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하고, 대구시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대구시의 모든 언론사를 대상으로 협조를 구하고 동참을 구하는자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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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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