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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체험투어’로 대구 수돗물 신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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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주부 등 77명 참여, 운문댐, 고산정수장 견학 및 수질검사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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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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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대한 투명성제고와 객관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주부를 대상으로 투어단을 구성, 정수장 생산시설 견학과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한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직접 참관하는 ‘수돗물 체험투어’를 실시한다.
금번 ‘수돗물 체험투어’는 수돗물의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에게 고산정수장(운문댐 계통) 원수에서 가정집 수도꼭지까지 채수 및 수질검사에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수돗물 체험투어’를 계속 실시하여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상수도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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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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